
오늘은 동기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극받은 내용들을 기록해보려 한다.
개발 경력이 있는 분들은 이미 자기 프로젝트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 분들은 튜터님과도 제대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다.
단지 개발 경력이 있어서 기술적으로 구현이 가능해서가 아니라,
기술력은 물론이고 갖고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나가는 중이다.
팀원 분께서 본인이 작성하고 있는 figma 페이지를 보여주셨는데,
차별화의 지점, 비즈니스 모델 설계 라던지, 튜터들의 피드백에 대한 정리, 당장은 아니어도 나중에 해야 할 일이나 염두에 둬야 할 점 등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깊이있는 고민을 한 만큼 튜터들로부터 깊이있는 답변을 듣고, 그만큼 더 진척을 보이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지금이 12월. 예창패 사업공고는 2월 중순 뜨지만, 1월까지는 사업계획이 구체화 되어야 사업계획서 쓰고 2월 중순 내지는 3월 초 모집 마감까지 서류를 만들 수 있다.
이분들은 이미 그걸 다 염두에 두고 달려나가고 있는 것.
개발 경력이 없는 분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사업계획을 매우 구체화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깊이있는 고민 = 깊이있는 피드백 => 사업 진적 속도 UP!
개발 경험이 없더라도 자기 사업 아이템이 분명한 경우라, 막힘없이 진행하고 계신 것이 느껴졌다.
자기 아이템에 대한 애정, 이걸 해내겠다는 의지와 에너지. 그것이 열정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동력을 계속 얻는 것.
개발 경력이 없는 분은 강의는 이미 2회독 중이시다.
사업기획을 한다고 개발 훈련을 게을리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필요한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이제 2회독 하고 계신 상황.
나는 어떠한가. 아직도 반복문 따위를 만지고 있다; 개 쌩기초인 것을.
그리고서는 뭐 하나 깨달았다고 하찮은 기쁨에 취하고 짤이나 집어넣고..
남들은 저 멀리 달려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뒤에 남아서 혼자 즐겁게 춤추고 있다니.
그치만 춤추지 않을 생각은 없어 ㅋㅋㅋㅋㅋ
작은 것에 기뻐하는 것을 그만둘 생각도 없지.
다만, 조금 더 속도를 내야겠다는 생각이다.
다른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마치 포트락파티 같다.
각자 어떤 시도를 해보고, 그 결과값을 성과로, 음식으로 가져온다.
나만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으면 그건 실례일 테니까.
나도 맛있는 거, 재밌는 거, 멋진 거 많이 만들어서 나눠야지 :)
역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같이 공부하기를 잘 했다.
배울 점이 있는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
화이팅입니다 다들!